내 소유 자택에 타인이 전입신고를 할 경우 이 사실을 자동으로 문자로 통보해 주는 행정부의 ‘전입신고 안내 문자’ 서비스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저희 자리톡 임대인 회원님들이라면 반드시 알고 계셔야만 하는 필수상식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 텐데요.
임대한 주택에 계약서상의 세입자가 아닌 다른 이가 전입신고를 하는 것은 임대인 입장에서는 상당히 신경 쓰이는 일이고, 혹여나 나중에 대항력 등과 관련한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도 있는데요.
https://brunch.co.kr/@zaritalk/373

‘전입신고 안내 문자’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타인이 내 소유 주택에 전입신고를 했을 경우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여러 가지 문제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전입신고뿐 아니라 세대주 변경, 주민등록증 발급·재발급, 주민등록표 등본과 초본의 열람·발급, 주소 변경 사실에 대해서도 신청 한 번으로 그 내역을 곧바로 통보받을 수 있는데요.
그런 만큼 저희 자리톡 임대인 회원님들께서는 이번 글에서 말씀드릴 내용을 확인하신 뒤 꼭 ‘전입신고 안내 문자’ 서비스를 신청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신청 방법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정부24 웹사이트나 주민센터(구 동사무소)에서 일괄적으로 처리·신청할 수 있는데요. 신청을 위해서는 본인의 신분과 주택 소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주택 소유주가 본인 소유 주택에 타인이 전입신고한 것을 문자로 안내받으려 할 때는 신분증과 함께 건물등기부등본, 등기필정보, 건축물관리대장 등 해당 주택의 소유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해야만 합니다.
세입자를 둔 임대인이라면 임대차 계약서나 전세권설정 등기된 등기부등본 등 본인이 임대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하고요.
정부24 온라인 웹사이트나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 같은 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전입신고 안내 문자’ 서비스를 곧바로 매우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해당 주택의 세대주가 변경됐을 때 알림 문자를 통보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있는데요. 세대주 변경 서비스를 신청하면 세대주가 변경됐을 때 이 사실이 전 세대주에게 통보됩니다.
세대주 변경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표 등·초본 등 세대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만 하고요.

확인하신 것처럼 ‘전입신고 안내 문자’ 서비스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간단하게 신청만 하면 내 소유 주택의 전입신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임대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서비스인 만큼 저희 자리톡 임대인 회원님들도 반드시 이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글이 저희 자리톡 회원님들의 현명한 임대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번 글은 여기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입신고 안내 문자 서비스 👇
https://www.gov.kr/mw/AA020InfoCappView.do?HighCtgCD=A01008&CappBizCD=13110000039&tp_seq=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