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의료비 지원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본인 부담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아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합니다.
① 치료종료일(외래 및 퇴원) 기준 2025년 질병 치료
②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③ 민간보험으로 치료비를 전액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
※ 단, 질환별 지원대상 세부기준 상이할 수 있음
※ 2025년 운영기준 개시 이전 신청자의 경우 2023년 운영기준 적용하여 심사 및 지원결정하며, 2024년 운영기준 개시 이후 추가지원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소급적용 가능
선정 기준
소득기준 및 질환별 지원기준을 충족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질환별 지원기준만 확인하여 선정합니다.(타법 의료급여 선정기준에 의한 대상자 포함)
그 외의 자는 가구원 수에 따른 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으로 소득기준 확인 후 질환별 지원기준 확인하여 선정합니다.
- 가구원 수가 5인 이상인 경우 5인 보험료에 준함
소득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저소득층으로 확인된 가구이므로 가구구성에 따른 소득기준을 적용하지 않음
(건강보험 가입자) 가구원 수에 따른 월 건강보험료로 소득기준을 판정하며, 신청일 기준 모든 가구원의 최근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금액이 2025년 기준중위소득 75% 기준 이하여야 함
질환별 지원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질환)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이고 민간보험으로 치료비를 보장받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
입원, 본인부담금 10만원 이상 발생하는 경우
(만성·중증·희귀·난치성질환)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이고 민간보험으로 치료비를 보장받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
외래·입원, 본인부담금 월 10만원 이상 발생하는 경우 (공공의료 협약병원 지원 대상자는 본인부담금 기준 무관)
(정신질환)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인 북한이탈주민 또는 북한이탈주민의 가족구성원으로 전문상담사의 지원연계를 받은 자
본인부담금 10만원 이상 발생하는 경우
민간보험으로 치료비를 보장받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으로 수정
(장기이식)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이고 민간보험으로 치료비를 보장받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
장기이식 대상자 또는 기증자
(치과 틀니 및 임플란트)
(틀니) 북한이탈주민(소득기준 및 민간보험 가입여부 무관)
(임플란트)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이고 민간보험으로 치료비를 보장받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
서비스 내용
질환에 따라 아래의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일반질환)
연 2회, 본인부담금의 100%(지원제외항목 제외)
연 최대 300만원 이내 지원
* 본인부담금은 진료비계산서·영수증상 납부한 금액을 기준으로 하며, 민간보험에서 일부 보장받은 경우 납부한 금액에서 민간보험 보장액을 제외한 금액이 10만원 이상일 때 지원가능
(만성·중증·희귀·난치성질환)
신청횟수 무관, 본인부담금의 100%(지원제외항목 제외)<>
연 최대 800만원 이내 지원
(정신질환)
(진단검사) 1인 연 1회 지원
(의료비) 신청횟수 무관, 본인부담금의 100%(지원제외항목 제외)
연 최대 800만원 이내 지원
(장기이식)
(이식 대상자) 생애 1회, 본인부담금의 100%(지원제외항목 제외), 최대 1,000만원 이내 지원
(기증자) 만성·중증·희귀·난치성질환 지원기준을 적용하여 최대 800만원 이내에서 지원(단, 이식검사료 제외)
(치과 틀니 및 임플란트)
(틀니) 상악 및 하악 각각 생애 1회 지원가능
- 상악 및 하악 전체틀니 생애 1회, 최대 100만원 이내 지원
- 상악 또는 하악 틀니 생애 1회, 최대 50만원 이내 지원
(임플란트) 생애 누적 최대 200만원 이내 지원(신청횟수 및 개수 무관)
신청 방법
진료 전 또는 입원 중 '병원 내 의료사회복지사' 상담을 통해 신청합니다.
또는, '하나센터' 문의 후 신청(남북하나재단 홈페이지 온라인신청시스템 이용)이 가능합니다.
실제 후기
따뜻한 남쪽을 찾아 온 북한 이탈 주민 분들이 아프고 힘들 때 의료지원으로 더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드립니다.
행복을 찾아온 대한민국에서는 아프지 마세요.
“어머니 손 같은 따뜻한 나라”
몇 해 전 북한에서 대한민국으로 온 림철진입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건 참으로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힘들 때는 몸이 아플 때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잘 몰랐기에 혹 병원비라도 많이 나오면 어쩌나? 그 생각에 아파도 그냥 참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의료지원을 하더라구요. 의료지원을 받아 병원에서 의사선생님한테 치료를 받는데, 문득 어머니의 따뜻한 손이 떠올랐습니다. 어린 시절 배가 아프면 배를 문질러주시던 그 어머니의 따뜻한 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참 어머니의 손 같은 따뜻한 나라입니다.
문의처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02-3215-5815
북한이탈주민 종합상담 콜센터
1577-6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