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대상 의료비 지원을 통해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합니다.
지원 대상
미숙아 의료비 지원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긴급한 수술 또는 치료가 필요하여 출생 후 24시간 이내에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입원한 미숙아
* 신생아중환자실 부족에 따른 대기 또는 이송의 사유로 출생 후 24시간 이내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하지 못한 경우, 의료기관의 확인을 받아 지원 가능
지원 제외: 재입원, 외래 및 재활치료, 이송비, 제증명서 발급비용, 병실입원료, 보호자 식대, 미숙아용 기저귀, 치료와 직접 관련이 없는 소모품(체온계 등), 예방접종비*, 외국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진료비, 간이영수증으로 발급받은 의료비**, 개인이 직접 구입한 소모품비 등
* 치료 목적이 포함된 예방접종비의 경우 의료기관에 확인 후 지원 가능
**단, 요양기관에서 발급한 간이영수증 중 검사비, 처치 및 수술료 등은 의료기관에 확인 후 지원 가능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생 후 2년 이내에 선천성이상(Q코드)으로 진단받고, 선천성이상 질환을 치료하기 위하여 출생 후 2년* 이내에 입원하여 수술**한 경우
* 출생 후 2년 이내에 진단을 받았으나 2년 이내에 입원·수술을 할 수 없다는 의사소견이 있을 시, 2년을 경과하더라도 예외적으로 인정 가능
** 반드시 입원하여 치료를 위한 수술을 시행하고 그에 따른 치료비용에 한하여 지원(기능상 문제로 인한 치료목적의 수술이 아닌 외모개선 목적의 수술은 제외)
임상적 추정은 수술 치료 후 최종 진단이 임상적 추정 진단과 동일할 경우 지원 가능
2회 이상 입,퇴원하며 수술한 경우도 지원 가능, 의료비는 최종 수술이 끝난 후 일괄 신청
지원 제외: 외래 및 재활치료, 이송비, 제증명서 발급비용, 병실입원료, 보호자 식대, 치료와 직접 관련이 없는 소모폼(체온계 등), 예방접종비*, 외국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진료비, 선천성부이개(Q17.0, Q82.8), 설유착증(Q38.1) 및 구개구순(Q35~Q37) 수술 시 동반한 코성형**, 간이영수증으로 발급받은 의료비 또는 개인이 직접 구입한 소모품비***
* 치료 목적이 포함된 예방접종비의 경우 의료기관에 확인 후 지원 가능
** 코성형은 기능상 문제로 인해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다는 명확한 사유가 기재된 소견서가 첨부되어야 지원 가능('필요에 의해' 등 불명확한 소견서는 지원 불가)
*** 단, 요양기관에서 발급한 간이영수증 중 검사비, 처치 및 수술료 등은 의료기관에 확인 후 지원 가능
선정 기준
지원대상의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비스 내용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의 수술 및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미숙아 : 체중별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
선천성이상아 :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
신청 방법
대상 영아의 부모가 (최종)퇴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일 기준 대상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 또는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http://www.e-health.go.kr), 아이마중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기간은 상기 기준 준수를 원칙으로 하되, 보건소장이 6개월 이내 신청이 불가한 타당한 사유가 있는 것으로 인정하는 경우, 예산 범위 내 지원 가능
퇴원전 의료비 신청(중간정산)은 청구금액이 지원한도를 초과한 경우에만 가능
실제 후기
조금 일찍 세상과 만나고, 아픔을 가지고 태어난 아기들. 의료비 지원으로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태어나자마자 수술을 하게 된 소망이의 동생 영유아 의료비 지원으로 아기의 건강 걱정은 물론 경제적 부담까지 줄여 드립니다.
소망이의 일기 - 사랑이가 수술을 해요.
2014년 4월 * 일, 날씨 맑음 내 동생 사랑이는 다른 아기들보다 일찍 태어나서 심장이 좋지 않다. 그래서 오늘 심장 수술을 받는다. 너무너무 떨린다. 그동안 엄마는 사랑이만 보면 미안하다고 우셨고 아빠는 일하시랴 수술비 빌리시랴 힘들어하셨다. 그런데 얼마 전에 아빠가 사랑이의 수술비가 마련됐다며 이제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다. 나라에서 사랑이와 같은 아기들에게 수술비를 준다는 것이다. 그때야 엄마는 눈물을 멈추었고 우리는 서로를 꼭 안아주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나도 커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될 거라고 말이다. 지금 내 소원은 사랑이가 빨리 나아서 집으로 가는 것이다. 집에 가면 내가 가장 아끼는 장난감을 모두 줘야지. 사랑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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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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