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에 처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9~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선정 기준
지원대상의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비스 내용
(서비스 기관)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를 구축·운영하고 있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청소년에 대한 상담, 긴급구조, 보호, 의료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서비스 제공 및 상담복지 사례를 관리합니다.
유무선 상당 : 전화(지역번호+1388), 휴대전화 문자상담(#1388), 사이버 채팅상담(www.1388.go.kr)
찾아가는 전문가상담(청소년동반자) : 위기 청소년의 삶의 현장인 학교나 가정을 찾아가는 심리적·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 제공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학업중단 청소년 자립 및 학습지원) 등 지역사회 청소년 연계기관과의 원활한 연계체계 구축
신청 방법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청소년 상담 전화(☎1388)로 신청 가능합니다.
실제 후기
가정과 학교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누구에게도 속마음을 털어놓기 힘들었던 열여덟 소녀 은정이, 은정이의 휴대폰 저장번호 1번은 1388입니다.
“이제 저도 세상에 나갈 용기를 내어 볼 거예요.”
열여덟 살. 해 보고 싶은 것도, 꿈도 많을 나이지만 은정이는 자신의 방 안에서만 지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자마자 이유도 모른 채 당했던 집단 따돌림을 견디지 못해 학교를 그만둔 이후 세상 밖으로 나가는 것이 무섭기만 했습니다. 대학 진학도, 취업도 남 이야기만 같았던 은정이에게 이제 청소년상담사라는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눌러봤던 청소년상담전화 1388을 통해 상담을 받고 학업을 다시 이어갈 수 있게 된 덕분입니다. 이제 다시 조금씩 이전의 밝은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은정이, 몇 년 후면 청소년상담사가 되어 더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멋진 어른으로 살고 있겠죠?
문의처
여성가족부 청소년자립지원과
02-2100-6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