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명예수당
참전유공자에게 수당을 지급하여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합니다.
지원 대상
65세 이상 참전유공자 본인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전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6.25재일학도의용군인, 재해부상군경으로 보훈급여금을 받거나 고엽제법에 따른 수당을 지급받는 때에는 본인이 보훈급여금과 수당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선정 기준
지원대상의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비스 내용
참전유공자에게 월 450,000원을 지급합니다.
신청 방법
가까운 보훈(지)청에 방문하여 참전유공자 등록신청을 합니다.
※ 참전유공자로 인정받은 경우에 지급
실제 후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내걸었던 참전 유공자 여러분, 이제는 나라가 당신을 지켜 드리겠습니다.
전쟁이 남긴 것은 아픈 상처뿐이지만, 그 상처를 감싸 주는 이들이 있어 세상의 온기를 느끼며 살 수 있다는 어르신들을 보훈 TV에서 만나 봤습니다.
“전쟁의 아픈 기억은 이제 잊으시고 편안히 지내셔요~”
우리 시대의 영웅을 만나보는 시간! ‘참전용사를 찾아서~’ MC 김보훈입니다. 오늘은 월남전에 참전하셨던 김상사 어르신의 이야기를 들어 보겠습니다. “부모님은 6.25 때 다 돌아가시고 혼자서 안 해 본 일이 없었지. 그러다가 돈을 많이 준다고 해서 월남에 갔다가 그래도 참 다행히 어디 다친 데 없이 잘 돌아올 수 있었지. 월남에서 받아 온 돈으로 사업도 해 보고, 또 잘 나갈 때도 있었어~. 그런데 자꾸만 전쟁 때 총알 날아다니고, 옆에서 사람이 죽어 나가던 모습이 계속 생생하게 떠오르는 거야.
어찌나 괴로운지 일도 못 하겠고, 그렇다고 누구한테 하소연할 수도 없고… 결국에는 하던 사업도 다 접어버리고, 지금은 그냥 이렇게 뒷방 늙은이 신세라우. 그래도 참전용사라고 참전 명예수당을 챙겨주니 좀 덜 외로운 기분도 들고 그렇구먼.” 평생 전쟁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김상사 어르신. 그의 아픔을 보듬어주어야 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지금까지 ‘참전용사를 찾아서~’ 김보훈이었습니다.
문의처
보훈상담센터
157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