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통합지원

성적으로 아픔을 겪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새 삶의 희망을 선물합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청소년들이 다시는 성매매의 아픔을 겪지 않도록 치료 및 재활로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드립니다.

“제 꿈이 다시 피어나고 있어요”

선생님 고맙습니다. 이젠 저에게도 꿈이 생겼어요. 바로 선생님 같은 상담 선생님이 되는 거에요. 어린 시절 잘못된 선택으로 저는 제 인생이 그렇게 끝나는 줄만 알았어요. 그런데 선생님을 만나 치료？재활을 받으면서 청소년 성장캠프도 참가하고 또 희망키움과정, 그리고 상담과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제 인생 처음으로 앞으로 무얼 해야겠다, 하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어요. 아직 어렴풋하긴 하지만 다들 이런 걸 보고 꿈이라고 부르는 거겠죠? 저도 나중에 커서 선생님 같은 상담 선생님이 되어서 저처럼 성매매의 피해나 아픔을 가진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또 희망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되려고 해요. 선생님… 다시 한 번 저에게 꿈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한 번 놀러갈 테니까 그 때 더 많은 이야기 나눠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