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활동지원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도모합니다.
지원 대상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신청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6세 이상 ~ 64세 등록장애인 중 활동지원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결과 활동지원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받는 도중에 65세가 도래하여 장기요양인정 신청을 하였으나 등급외 판정을 받아 장기요양 수급자에서 제외된 장애인
시설 입소, 의료기관 입원 및 교정시설 또는 치료감호시설에 수용 중인 자가 퇴소 또는 퇴원을 앞두고 있어 활동지원이 필요한 경우
소득기준과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관할 주민센터 문의)
선정 기준
지원대상의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비스 내용
신변처리 지원, 가사지원, 일상생활 지원, 외출/이동/보조 등 활동 지원 및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비스 대상자에게는 인정등급에 해당되는 만큼의 매월 일정액의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매월 일정액의 본인부담금 납부 후 바우처 지원액 사용이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우편, 팩스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복지로 온라인신청 경로 : 복지로 로그인 > 서비스 신청 > 복지서비스 신청 > 복지급여 신청 > 장애인 > 장애인활동지원(신규)
실제 후기
몸이 불편하고 마음이 불편한 당신의 삶에 여유와 활력을 찾아드립니다.
장애가 있어도 어디론가 나가고 싶고 때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장애인 활동지원으로 친구가 되어드립니다.
“활동지원으로 처음 가본 입학식”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학식을 가봤다 내가 초등학생이냐고? 아니 난 스무살 대학생이다. 나는 태어날 때부터 남들보다 조금 느리고 또 조금 불편했다.
사람들은 그것을 장애라고 불렀지만 그래도 나는 무엇이든 열심히 하려고 했고 그 결과 대학에 합격했다. 그런데 걱정이 생겼다. 그동안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입학식에 가보는 것…
장애를 가진 사람은 최소한의 필요한 활동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입학식은 한 번도 가보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꼭 가보고 싶었다. 나도 성인이 됐고 캠퍼스의 낭만을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알게 된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나 같은 몸이나 마음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외출은 물론 가사와 생활지원은 물론 심지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목욕지원도 해주는 정말 고마운 서비스였다!
결국 나는 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대학교 입학식을 가보게 되었다. 처음 본 캠퍼스는 너무나 아름다웠고 지금 나는 또 다른 꿈을 꾼다. 나처럼 불편한 이들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는 꿈을 말이다.
문의처
시·군·구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주소지 관할 시·군·구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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